
‘자기이해’는 자신에 대한 인식으로 참여자들이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 욕구, 흥미, 강점 등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다양한 색상의 시각적 표현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스스로 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를 하기도 합니다.
그 첫 번째로 참여자들 각각 손에 장갑을 낀 후 여러 색을 칠하고 도화지에 손바닥을 찍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색이 바뀌고 형형색색의 손바닥을 찍을 때마다 참여자들이 아주 흥미로운 모습을 하면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깃털 모양의 그림에 여러 사인펜을 사용하여 본인만의 색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부 참여자들은 한두 가지 색을 사용하는 참여자들도 있었던 반면, 일부 참여자들은 여러 색을 사용하여 본인만의 꽃을 표현하였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손바닥 물감을 찍은 도화지에 본인의 얼굴을 그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색으로 본인의 얼굴을 그리니 참여자들 마다 다채롭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들이 완성한 손 그림, 깃털 그림, 손 얼굴 그림을 공작새가 그러진 큰 도화지에 일정한 패턴을 사용하여 붙여 최종적으로 완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