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0일 노아의집 가족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시설소개와 원장님 인사말이 끝나고
서로 떨어져계신 동안의 서먹함을 해소해 드리고자 이용인과 가족분들이 함께하는
“바다캔들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만드는 동안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셨고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또한 이용인 담당 선생님들께서 평소 이용인분들이 시설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계시는지에 대해
가족분들께 자세히 설명드리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작품이 완성된 후 보호자분들께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같은 시간이었다.”,"함께 만든 캔들이 너무 예쁘다."등의
준비한 시간에 대한 좋은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노아의집에서는 가족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신뢰와 공감을 나누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